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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울진 비행교육훈련원 사업자로 선정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2. 1.

사업용 조종사 양성…올 하반기 개원 
한서대학교와 한국항공대학교를 울진공항에 설립되는“울진 비행교육훈련원”의 훈련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국토부가 지난 27일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와 주관사업기관인 한국항공진흥협회는 1월 28일 국토해양부 회의실에서 이들 훈련 사업자와 성공적인 비행교육훈련원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비행교육훈련 사업자로 선정된 한서대학교와 항공대학교는 상반기 중 울진공항에 비행교육훈련원을 설립하게 되며 하반기에 개원을 하여 앞으로 5년간 각각 500여명의 사업용 조종사를 양성하게 된다.
 울진에 설립될 양 대학의 비행교육훈련원은 민간 조종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조종인력의 안정적인 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울진 비행교육훈련원은 비싼 외화를 들여 외국에서 조종훈련을 받고 있는 내국인 수요를 유치하여 외화절약과 동시에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층 실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