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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북전문정비 울진군지회 회장단 이·취임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 19.

 

신임 황중성 지회장 중심으로 카포스 활성화

경북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울진군지회(지회장 김칠성/사진)는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8일 울진읍소재 동궁예식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전찬걸 도위원, 장용훈 울진군의회의장, 전명환 울진군청도시경제과장, 교통행정담당자와 유관기관인사, 이형모 경북조합이사장, 조명길 부이사장, 차재현 포항지회장, 최병기 구미지회장, 임순달 안동지회장, 남두대 영덕지회장, 이광익 영주지회장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와 임직원 및 지회원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김칠성 전 지회장은 이임사로 “지난 3년간 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일들이 많았으나 전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와 단결된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하고, 앞으로 울진지회 발전에 신임 황중성 지회장을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육성, 카포스 제품 사용 활성화를 통해 전문 정비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형모 경북조합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칠성 전 지회장은 재임기간 경북조합 수석 부이사장을 겸임 하면서 조합과 지회발전에 공이 많았다”고 말하고 “이는 전 지회원의 협조가 있었기에 이뤄낸 결과”라 했다. 또한, 신임 황중성 지회장을 비롯한 전 지회원이 하나로 뭉쳐 어느 지회보다 모범적인 지회를 당부하고 전 조합원이 하나로 업계발전을 위한다면 조합에서 아낌없이 지원할거라 약속했다. 전찬걸 도의원과 전명한 울진군청도시경제과장은 축사를 통해 “김칠성 전 지회장은 지난3년간 크고 작은 군 행사에서 지역사회의 봉사정신을 일깨워 주었으며, 필수적 생활 수단인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주길 지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식에 앞서 취임 회장단 및 감사에는 △지회장-황중성  △수석부지회장-모재형  △부지회장-김용백  △감사-김태조, 김장현  △사무장-엄우현 △운영위원-김명진, 김원덕 등이 취임했고, 지난해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과 이임 회장단 및 감사에게 ▲연합회장표창-모재형 ▲조합이사장표창 - 김명진, 김태조 ▲공로패-김칠성 ▲재직기념패-황병문, 김상곤, 환세진, 김원덕 등을 수여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