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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경기마을버스 이사장 이종숙씨 선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 19.

 

심혈 기울여 추진한 일 차질도 없이

경기도마을버스조합은 지난 14일 오후2시 수원 리젠시호텔에서 이종숙 현 이사장을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종숙 이사장 당선자는 ▲자동차종합보험을 금년 4월 안으로 공제로 전환해 48억~56억원의 보험료 절감 ▲요금조정 창구의 일원화, 요금 인상시기를 22개시에서 시내버스와 시차 없이 동시에 인상 ▲교통카드 수수료 인하 ▲유가보조금 결재카드 발행사가 현재 신한카드로 한정된 것을 다원화 ▲환승손실 보전금의 지급비율을 올려 업계특성을 100% 반영 ▲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전담하는 별도의 창구 조합 내에 설치운영 및 순회간담회 지속적 추진 등 6가지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이종숙 이사장 당선자는 위 공약 사항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조합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분기별로 자체 감사를 실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또 이종숙 이사장 당선자는 “상기 공약 사항들은 3대 이사장 취임부터 준비하고 심혈을 기울여 하나하나 추진해왔던 일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단 1%의 차질도 없이 성공적으로 결론을 내겠다” 고 약속을 다짐했다.
이종숙 당선자는 박건일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하고 받았던 꽃다발을 박건일 후보에게 건내고 포옹하면서 화합을 표하고 박건일 후보도 이종숙 이사장 당선자를 축하했다.
한 참석자는 “지난 3년 간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이종숙 당선자가 앞으로도 3년 동안 경기도조합 이사장직과 연합회장으로서의 업무를 잘 수행해 낼 것” 이라고 평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