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 신임 청장 취임

 

반 년 이상 공석이었던 태국관광청 청장이 드디어 위원회에 의해 결정되었다.

지난 18일 열린 태국관광청 위원회 회의에서 수라폰 싸웻따세라니(Suraphon Svetasreni)를 향후 4년간의 태국관광청 청장으로 결정하고, 이를 발표하였다.

그가 직접 업무를 시작하게 되는 것은 한 달 뒤이다.
신임 청장으로 임명된 수라폰 씨는 올 해 56세로 현재 정책/기획팀 부청장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청장 대행을 맡고 있다.

총 3명의 후보를 놓고 벌인 이번 경합에서 수라폰 부청장은 마지막 단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위원회는 그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디지털 마케팅과 감성 마케팅을 통한 관광 사업의 증진과 현재의 ‘value for money’컨셉을 지속적으로 더욱 비중 있게 세계적으로 프로모션 할 포부를 밝혔다고 말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