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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11.

 

82개국 2,027편 역대최다 작품 출품
국내 유일의 국제단편영화제인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막을 열었다.
영화배우 박중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 손숙 이사장, 김지운 심사위원장(영화감독), 손예진 특별심사위원(영화배우), 구혜선 트레일러 감독(영화배우)을 비롯 다수의 영화계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개막작으로는 세실 베르낭 감독의 ‘내 머리속의 낙서 WU’와 산티아고 보우 그라소 감독의‘생산적 활동’이 상영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출품작을 비롯 장 뤽 고다르 감독의 57년작‘모든 남자의 이름은 패트릭이다’등 세계 거장 감독들의 고전작품이 소개되고 빔 벤더스, 제인 캠피온, 구스 반산트 감독 등 8명의 유명감독들이 8가지 주제로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함께 조명한 영화‘8’등이 상영된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