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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 해외 연수 실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0. 29.

선진국 성공자동차정비업소 벤치마킹 계획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회장 소순기)는 ‘국외 선진국 성공점포 벤치마킹’ 연수과정 일환으로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의 자동차정비업계에 대한 산업시찰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영세하고 낙후된 소상공인에게 ‘경영현대화를 유도하고 사업마인드를 제고시킴으로서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중소기업청(소상공인진흥원)이 기획했으며 정부로부터 연수 경비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소순기 연합회장을 비롯해 16개 시/도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은 자동차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정비업계의 성공점포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기술 및 고객마케팅 기법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여 국내의 영세한 정비업 회원들에게 전수함으로서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일정은 △제41회 동경 모터쇼 관람 △정비공장 및 부품공장 방문 △도요다 자동차 및 닛산카레스토마쿠하리(주) 방문 등이며 자동차 매매/폐차/정비업체 회원이 하나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 ‘일본자동차정비진흥연합회’를 방문해 자동차정비관련제도, 자동차정비업소 운영에 대한 정보교류,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며 자매결연도 계획하고 있다.
소순기 연합회장은 일본 해외 연수 후 결과에 대해 별도의 임원 워크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