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부분정비 김천지회, 환경 캠페인 및 체육대회 개최

 

경북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김천지회 김명종 지회장(사진)은 환경보호캠페인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김천시 직지 천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여름 장마로 떠내려 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오후에는 김천 농공고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환경캠페인 및 체육대회에는 김천시청 교통행정과 안명호 과장과 관계자 환경관리과 관계자, 조합 이충성 부이사장 협력업체 임직원, 회원가족 2백여 명이 참석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하고 각 분회별로 조를 편성하여 족구, 이어달리기, 줄당기기, 풍선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환경 캠페인에 앞서 김명종 지회장은 인사의 말을 통해 직지천은 김천시민의 생명천과 같은 곳이라고 말하고 오늘 환경캠페인을 통해 곳곳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여 직지천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오후 개최하는 체육대회에도 전 지회원이 하나로 단결하여 승부에만 치우치지 말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여 줄 것을 재삼 당부했다.

이충석 부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김천지회는 전 지회원이 하나로 단결하여 고객 서비스는 물론 모든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굳게 뭉쳐 회원 상호간 권익과 지회, 조합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짐한 상품과 경품을 마련하여 성적순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한 회원 가족에게 전달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