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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목포시 자전거 종합처리센터 운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0. 19.

수리, 안전관리 요령교육, 무상대여
목포시가 지난 6월부터 자전거 은행 및 병원을 운영한데 이어 자전거 종합처리센터를 유달경기장내에 설치하고 지난 10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아파트 단지 등을 이동 방문·운영 해 온 자전거 병원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나 시민 누구나 특정장소를 방문하면 자전거 수리에서부터 자전거에 대한 각종 교육과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자전거를 쉽게 배우며 탈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자전거 종합처리센터는 정부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목포지부(지부장 김종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자전거 점검과 수리는 물론 자전거 안전관리 및 응급조치 요령 교육과 함께 무상대여(20대, 1시간씩)도 가능하다.
자전거 종합처리센터는 그 동안 시가 운영해온 자전거 은행 및 병원과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자전거 붐을 조성하고 목포가 전국적인 자전거 도시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한 기반을 갖추는 데 기여하고 특히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절약으로 경제적인 효과 거양은 물론 방치 자전거 처리로 인한 환경 개선·보존, 교통 체증 해소, 시민 건강 증진 등 1석 4조의 효과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