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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사)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출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0. 19.

 

지식경제부의 정식 사단법인 인가 받아
자동차부품 재제조업이 자동차정비업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회장 이성우)가 지난 12일(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정식으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2006년 4월 21일 34명의 발기인으로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를 설립한 이후 3년6개월만이다.

그동안 협회는 약간의 우여곡절을 거쳐 이번에 지식경제부로부터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www.kapra.or.kr )

가 자동차부품재제조업계의 대표성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정식 인가를 받았다.
이성우 회장은 “참으로 길고 긴 터널 이었다” 면서 스스로 변화하고 정부시책에 발맞추는 투자와 노력을 강조하고 ▲작업장개선 ▲시스템구축 ▲품질 업그레이드 ▲전국 A/S 네트워크 설치 ▲시장 확대 등을 위해 회원사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성우 회장은 출구프로젝트로 ▲해외로의 자원유출을 막고 코어시장의 물류유통 질서 확립 ▲업종분류코드를 지정받아 자금지원 세제혜택의 근간 마련 ▲보험가입자 차량 수리 시 중고 재제조품 사용 동의하면 보험료 할인제도마련 ▲재 제조 산업에 환경 분담금 지급 및 탄소감축효과 배출권 확보 제도화 등 10대 과제를 제안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