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폐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 대전광역시지부가 지부장 공석으로 인하여 당분간 대행체제로 업무가 이뤄지게 됐다.
대전시 지부는 제 5대 지부장이었던 김충묵 지부장이 개인적 사유로 지부장 직을 사임함에 따라 지난 10월 9일 지부장 선임 및 새로운 지도부 체제로 재정비에 돌입하려 했으나 사안이 여의치 못해 김용택 전지부장(제 3 대)이 지부장 대행을 맞게 되면서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대행체제로 들어가게 된 것은 지부 체제가 회원들의 단합과 협동이 잘 융합되지 못하고 지부에 대한 회원들의 불신이 증폭되면서 설상가상으로 지부장 사임이 큰 원인이 되었다.
이런 지부 내 사정이 크게 어려운 상황에서 지부장 직 대행을 맞게 된 김용택 전 지부장이 앞으로 회원들의 단합과 결집을 어떻게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임시로 업무를 맞게 된 김용관 사무국장(전 사무국장)역시 어수선한 지부 내 사정을 풀어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맞게 되었다. 하지만 일부 회원 간에는 전직 이란 노하우를 갖은 두사람이 다시 업무를 수행하게 되니까 협회를 잘 결속해 나갈 것이란 기대를 한다고 한다.
또, 오는 11월 13일 임원회의 때는 지부 발전과 방향에 따른 임원들의 많은 안건이 제시되면서 지부가 정상화 될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 대전 음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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