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KATA 장학증서 수여식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회장 : 정우식)는 서울대 전기공학과 4년 홍성민 군 등 10명을 금년도 KATA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6일(오후3시)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한국일반여행업협회 김진호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사무처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개최되었다. 김 상근부회장은 “최근 여행업계가 각종 악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항상 나쁜 일만 있는 것이 아니며, KATA 장학생 여러분들이 여행업계에 대해 국민이 올바로 이해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KATA는 관광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5명 안팎의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올해에는 신종플루와 금융위기 여파로 업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어, 업계 임직원의 학자금 부담을 다소나마 완화하자는 차원에서 회원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10명을 선정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회원사들은 이구동성으로 KATA 가 업계를 위해 올바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큰 지지를 보내고 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