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의 빛”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 및 이의 상품화를 통한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개최한 제12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전라북도의 한병우씨가 출품한 “천연의 빛/사진”이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연의 빛”은 조각보와 전통창호를 모티브로 하여 천연염색 한지사, 생사를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벽면이나 좁은 공간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미니발 또는 테이블매트로 활용이 가능한 이 작품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상품성, 디자인, 전통미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금상(국무총리상)에는 “한국스타일 과일꽂이”와 “말총을 이용한 관광상품”이, 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색동”, “벽걸이 액자”, “전통과의 만남 제주감귤정과” 등 3개 작품이 선정되었고 동상에는 6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11개의 수상작 모두 한국의 전통미, 향토성, 실용성 등이 뛰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서 모자람이 없는 우수제품으로 평가되었다.
이외에 장려상 18개, 특선 30개, 입선 50개 등 모두 110개 제품이 입상하였다.
이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최고 1억원의 융자지원과 최고 2천만원의 생산자금 지원, 상품화 및 홍보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관광공사 장재선 관광서비스개선팀장은 “올해로 12회째 접어드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많은 기념품업체 및 개인 작가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해가 갈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며 “각 지자체에서도 고장의 우수상품 개발을 위해 지역 출품자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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