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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울진 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 행사지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8. 10.

경북자동차부분정비 울진지회 무상점검

 

경북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울진지회 김칠성 지회장(사진)은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 행사와 때를 같이하여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울진지회는 지난 7월 25일~8월16일까지 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기간(24일)동안 울진왕포천 엑스포공원 입구에서 매일 3명~5명씩으로 조를 이루어 엑스포 관람객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하고 있다.

매일 30여대의 자동차를 점검하고 있으며, 밧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은 차량과 자동차열쇠를 차내에 두고 차문을 잠근 차량은 출동 서비스를 통해 시동을 걸어주고 차문을 열어주는 등 출동서비스가 하루에 10여 차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무상점검 행사는 한국자동차정비업 대표 브랜드인 카포스 상표를 세계를 비롯한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계기로 삼고 자동차 모든 구조를 세밀히 점검한 후 현장에 수리 가능한 부분은 즉석에서 수리해주고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 차량과 상태가 많이 불량한 차량은 가까운 정비업소 또는 부분정비업소로 안내하여 서비스를 받게끔 권장하여 엑스포 관람객들의 안전운행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울진지회 김칠성 지회장을 비롯한 50여 회원들은 울진군이 주최하는 각종 축제 때 마다 군민과 축제 관람객의 차량 안전운행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어 관내 행정기관을 비롯한 사회단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김칠성 지회장은 매년 두 세 차례 행사 때마다 무상점검을 하다 보니 지회원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및 지역주민들의 차량 안전운행에 적은 힘이나마 봉사를 한다고 생각할 때 지회장으로서 지역을 위하고 카포스 위상을 높이는데 할 일을 다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