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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고속도로 휴게소 '명품'으로 거듭나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8. 10.

횡성한우 떡더덕 스테이크 등 지역특산물 반영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유상하)는 8월 6일부터 강원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과 품질이 뛰어난 3개의 품목 명품음식을 추가 선정하여 맛 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와 한림성심대학이 협력하여 2009년 새롭게 품질인증된 명품음식은 횡성(강릉)휴게소의 횡성한우 떡더덕 스테이크, 횡성(인천)휴게소의 횡성한우 샤브샤브, 단양(춘천)휴게소의 소백산더덕 약초된장찌개 등 3가지 품목이다.
도공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4월에 실시한 강원권 대학생 대상 명품음식 아이디 어 공모를 통하여 응모된 115개의 작품을 공유, 전파하여 명품음식 개발에 도움 을 주었으며, 이번에 명품음식으로 선정된 음식들은 총 18개의 품목 중에서 지난 6월 9일 맛 자랑 경연대회를 통해 후보로 선정된 4개 품목 음식에 대해 한 림성심대학 관광외식 조리학과 교수진의 컨설팅을 통해 최종 선정된 명품음식으 로 8월 6일부터 공개 시판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난 2008년 최초로 인증된 명품음식이 재검증된 횡성(인천)휴게소의 횡성 한우스테이크, 원주(부산)휴게소의 웰빙곤드레 감자밥 등 2가지 품목에 이어 강원권고속도로의 명품음식은 5개로 늘어나게 된다.
/ 강원 진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