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만청 “희망의 빛 등대” 책자발간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은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서남권의 등대를 소개하고 주변 관광지와 교통편을 함께 수록한 ‘희망의 빛 등대’를 발간하했다.

어둠이 내려앉은 바다위로 뱃길을 열어주는 등대의 한줄기 불빛은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100여년을 한결같이 바다의 안전을 지켜온 희망의 빛! 등대는 이제 단순한 안내기능을 넘어 해양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증대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되고 있다.
이번 홍보책자는 서/남해역 유인등대 위치, 각 유인등대별 정보,  주변 가볼만한 곳, 교통편 정보, 대한민국 등대의 역사, 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 소개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민들이 해양항만 행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요 과제를 적극 발굴, 홍보함으로써 목포항을 서남권 해양관광 중심항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