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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해외관광객, 류시원 보러 한국 온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5. 18.

공사, 류시원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알스컴퍼니(사장 류시관)는 류시원이 참여하는 이벤트 및 투어를 연계해 올 한해 외래관광객 1만2천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6년부터 3년 연속 한국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는 류시원은 일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한국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팬들이 적극적으로 한국을 찾게 하는 대표적인 한류스타이다.
 동 협약을 통해 관광공사와 류시원의 소속사인 알스컴퍼니는 1만 2천명의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6개 분야에 걸쳐 공동 협력하게 되며 올해 유치목표를 달성할 경우, 이는 1인당 관광수입  1,300불을 기준으로 연간 약 200억원 이상의 무역외수지 부분에 기여하게 되는 셈이다.

관광공사 오지철 사장은 “관광공사는 그간 수많은 한류스타들이 참가하는 한류연계 해외관광객유치에 힘을 기울여왔지만 연간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 프로젝트가 관광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시원은 “나를 만나기 위해 멀리 한국까지 찾아주는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처음에는 막연히 스타를 만날 목적으로 한국을 찾았던 팬들이 한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이제는 관광지나 유적지에도 큰 관심을 보이는 팬들이 늘고 있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4월 22일 일본에서의 5년간 음악활동을 총망라한 싱글콜렉션앨범을 발표하여 발매 당일 오리콘데일리차트 앨범부문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