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전기차

옹진군, 태양열 그린홈 보급추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5. 18.

 

태양열설비를 설치하는 일반주택 가구에 국비를 일부 지원하는 ‘그린홈 100만호 사업’의 국가정책과 관련하여, 옹진군은 올 상반기 안에 우선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태양열설치 20가구에 대하여 국가보조금 이외에 가구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에따라 군에서는 일반주택 태양열설치와 더불어 공공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사업 추진으로, 관내 도서지역의 보건진료소,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하수처리장 등에 태양열 급탕설비 및 발전시설을 단계적으로 보급, 청정에너지 사용에 의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으며, 우선 2009년에는 태양광발전설비 및 태양열급탕설비 등 3억2천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옹진군은 오는 6월까지 면사무소, 보건지소 등에 공공청사의 구형 형광등과 백열등, 할로겐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는데 6천8백만원을 들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고효율정책 추진사업은 지역경제의 도움은 물론 현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 적극 기여하는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