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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관광공사, 신규 한국관광 홍보영상물 제작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3. 31.

동남아 겨냥 “Four Seasons, Four Senses”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동남아시장을 주 타깃으로 한 새로운 한국관광홍보영상물 ‘Four Seasons, Four Senses'를 제작했다.

영상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종합 2편(일반, 무슬림), 테마 6편의 총 8개 영상으로 편집/제작된 동 영상물은 동남아 시장 주요 마케팅 소재인 한국의 사계절(봄꽃, 단풍, 눈/스키)을 최적의 시기에 최고의 영상으로 표현하고자 최초로 연간 촬영법을 도입했다.
 종합편 영상의 경우 최근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높은 무슬림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무슬림용 영상을 따로 제작하였다.

공사 성경자 홍보물제작팀장은 “한남동 이슬람 중앙성원을 배경으로 실제 무슬림 모델이 출연한 이 영상은 할랄식당 확대 및 유명 관광지 내 기도실 설치 등 기존에 공사가 해오고 있는 수용태세 확충 사업과 더불어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계절, 한류, 쇼핑, 음식, 테마파크, 산업시찰 등의 테마 하에 제작된 6편의 영상 역시 각 지역별로 인기 있는 소재를 부각시킴으로써 현장에서의 관광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열연 중인 인기 탤런트 한지민씨가 영상물 메인 이미지 모델로 출연하고, 현재 동남아와 중국에서 한류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의 콘서트 장면도 영상물에 삽입되어 생생한 한류 이미지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