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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저탄소 녹색성장”, 기업 환경경영으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3. 17.

정부는 기업의 환경경영을 확산하고, 우수한 환경경영을 수행한 기업 및 유공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2009 국가환경경영대상』정부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가환경경영대상은 환경부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는 환경경영분야의 대표적인 정부포상으로, 최근 기후변화 및 에너지 자원문제와 관련, 강화되고 있는 국내·외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환경경영체제 구축을 촉진시키고 친환경산업(Green Ocean)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포상부문은 기업체 및 단체부문, 그리고 유공자 부문으로 구분하며, 기업체부문은 종합대상, 전문대상 및 전문상(녹색경영, 기후변화대응, 대·중소 그린파트너십, 녹색기술, 친환경 건설)으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특히, 이번 포상에는 녹색경영, 녹색기술, 친환경건설상 부문을 신설하여, 친환경 경영 및 융합기술개발, 환경친화적인 건설에 힘쓰고 있는 기업으로까지 포상기회를 확대하였다.
녹색경영 부문은 환경오염의 사전예방적 경영체제와 환경규제 대응체제 등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 녹색기술 부문은 환경·에너지와 ET, IT, NT, BT 등이 결합된 융합기술로 친환경제품 및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 친환경건설상 부문은 친환경설계 및 공법을 적용하여 친환경건설관리 등에 공적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 각각 포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심사를 거쳐 6월 3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