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정선 등에 사랑의 샘물 직접 전달
한국자동차부분정비연합회(회장 소순기)는 지난 3월13일 재난 수준의 극심한 식수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태백·정선 등 강원도 남부지역에 소순기 연합회장과 각·시도 조합 이사장 및 임직원이 식수를 직접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17,000여 전국 16개 시·도 조합 카포스 회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생수 33,000병(5톤 트럭 8대 분량)을 생수 공급이 힘든 강원도 남부지역의 고지대와 독가촌, 특히 활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직접 생수를 전달함으로서 이들에게 용기와 활력을 심어주는 훈훈한 사랑의 정을 듬뿍 나누어 주었다.
자동차 사용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동차 정비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부분정비연합회는 지난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시에도 전국1,500여 회원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단체의 단결력을 과시한 바 있다.
소순기 연합회장은 “식수난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우리의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저희 전국의 부분정비인은 국가 재난 등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지난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 당시 봉사하고 있는 소순기 회장 모습
/ 장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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