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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관광객 전문식당 지정 및 교육 실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3. 3.

공사 공신력 있는 식당추천 음식수용태세 강화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외래객 음식관광 수용태세 강화를 위해 전국 153개 식당을「외래관광객 전문식당」으로 지정하고, 식당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외래관광객 전문식당 지정」사업은 2005년부터 운영해온「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제도의 대상을 금년부터 중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체 외래관광객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의 관광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공사 관광환경개선팀 박병남 팀장은 “동 제도를 통해 우수식당을 발굴, 지원하여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및 한국의 음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외래관광객 전문식당 지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 및 관련협회 등을 통해 지정 희망 업소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1, 2단계)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53개 업소를 지정하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84, 강원 10, 충청 13, 경상 19, 전라 16, 제주 11개 업소가 선정되었고 이 중 이슬람지역 관광객 대상의 할랄 식당은 총 11개소이다. 금번 지정된 식당에는 지정식당 인증패 제공, 공사 홈페이지 내 지정업소 홍보, 서비스 품질 교육 실시, 우수업소 연수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