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통합·등록세1%폐지·대기업 진출 저지 등 목표

전국자동차매매사업연합회(회장 신동재)는 지난 2월10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각 시·도 조합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사업 및 결산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2009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승인했다.

신동재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 발 금융 위기한파로 인해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고 말하고 “SK를 비롯한 대기업의 업계 진출 저지, 온라인 상 매매알선업 신설움직임 저지 투쟁, 등록세 1%폐지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한해였다 2009년은 이러한 모든 문제를 마무리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전국매매연합회의 2009년 사업계획은 △흩어진 일부조합과 연합회를 통합하여 하나된 강력한 단체로 육성 추진 △취득세 등록세 1%폐지 의원입법 추진 △손해배상책임(하자보증) 입법예고 저지 추진 △SK네트웍스(주) 전략적 제휴협정 체결 추진 △자동차관리법 제53조 4항 ‘적정공급규모’ 연구용역 추진 △메리츠(주)와 단체상해보험가입 활성화 등 이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