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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폐차경기경기연합지부 정병용 새 지부장 선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2. 16.

“자원순환법령” 문제점 보완 가시적인 성과도출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경기도연합지부는 지난 2월11일 지부사무실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지부장에 정병용 (508폐차 대표) 전 감사를 선출했다.

권오성 이임 지부장은 위임사에서 “초대 류근영 지부장의 자리에 이어 회원사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해 몇 번의 의욕적인 행사도 치러 냈고, 업계의 오랜 숙원인 폐차가격 안정을 위한 시도도 해온 2년이었다 ”고 회고하면서 “이제 적극적이고 유능한 신임 정영용 지부장께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격려하며 윈윈 할 수 있는 연합지부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 고 했다

황팔곤 연합회장은 축사에서 폐차업계는 그동안 폐자동차의 재활용과 폐기물 적정처리 폐차 및 말소등록 대행, 자동차 환경산업의 첨병으로서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수행해 오면서 ▲폐차업을 “자동차해체재활용업” 으로 사업 명칭 변경 ▲자동차등록증을 폐차장에서 직접폐기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개정 ▲“자원순환법령” 상의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과 법령개정 청원을 제출하였고 업계에 부담이 되고 있는 폐차잔여물 처리, 재활용 결과 보고, 관리표 작성 등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신임 정병용 지부장은 “회원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의 중흥의 기반을 만드는 한해로 만들자” 고 말했다.

신임 정병용 지부장은 (주)508 산업 대표로 연합지부 감사직을 역임했고 (주)O.D.P 대표와 고양시체육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원순환법 개선 방안 ▲회원사 단합을 위한 방안 ▲홍보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 ▲공동화사업을 통한 재원 확보 방안 ▲조사 및 연구 기능 강화 방안 등 5가지를 포함한 2009년도 사업계획(안)과 “2008년도 회계결산 승인”, 2009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 세출 예산(안) 승인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