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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경북부분정비조합 이사장 취임식-정기총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2. 9.
 이형모 이사장, 물류체계 개선 이익창출 다짐

경북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이형모 이사장. 사진)는 제6대 이사장 취임식 및 제15차 대의원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구미웨딩뷔페에서 개최한 취임식 정기총회에는 경북도 경제과학진흥국 김성경 국장, 경북지역 육운단체 이사장을 비롯해 연합회 소순기 회장을 중심으로 각 시도조합 이사장 협력업체 대표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형모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선출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표하고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새로운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맞추어 교육을 강화하고 정부제도개선을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자동차서비스 질을 개선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하고 조합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또 이형모 이사장은 권역별 부이사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조합원 이익창출과 더불어 조합발전에 반영하고 물류체계도 조합원들이 실질적 이익이 추구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해가 거듭될수록 대기업들의 횡포에 맞서기 위해 조합원 상호간 화합하고 공생하는 조합원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3년간 앞서가는 경북조합이 되도록 앞장서 발로 뛰며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회 소순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1만7천여조합원의 단합된 힘이 있었기에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원 입법을 통해 법령을 우리의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성과를 이뤄 내었다고 말하고 카포스 물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1만7천여조합이 하나로 뭉쳐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청 김성경 국장은 김관용 지사의 격려사를 대독하는 자리에서 현대사회에서는 자동차는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한부분이라고 말하고 지역민의 생활수단인 자동차정비를 최근거리에서 담당하고 있는 카포스 가족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하고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도정에서도 자동차부분정비사업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최대한 협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경북도의회 이상천 의장, 한나라당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구미시 남유진 시장, 구미시의회 황경환 의장 등이 축사가 있었으며 3부에서는 전년도 예산결산과 새해 예산안을 격론 끝에 통과하고 건전한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공이 많은 조합원 및 협력업체 대한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는데...

 ▲경상북도지사 표창 : 양대해, 김호곤, 김선호 ▲경상북도 의회의장 표창 : 이충석, 이상복, 이창하 ▲연합회장 표창 : 박상후, 양재범, 조명길 ▲조합 이사장 표창 : 한재현, 조영배, 김현수, 이진명 ▲최우수 지회 패 : 울진지회 ▲우수 지회 패 : 청도지회 ▲재직 기념패 : 포항 지회장 이재락, 감사 양대해, 감사 김호곤, 구미지회장 이창하, 경주지회장 이상복, 군위지회장 박상후, 예천지회장 양재범 ▲감사패 : 교통신문 취재부장 이성일, (주)고려엠텍 대표이사 박정이, (주)세일정유 대표이사 최병윤, (주)모비텍 손기득 대표가 받았다. 특히, 카포스 특회 김정태 회장은 기념타울 3백매를 마련 전달해 카포스 가족 친선을 다지는데 일조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