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자동차부분정비조합 달서구지회 2008년 송년의 밤 행사

 

대구광역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 최양규 지회장은 2008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6일 달서구 성암산 식당에서 개최한 송년의 밤 행사에는 조합 김영희 이사장, 김영권 수석부 이사장, 손병권 부이사장, 정열현 감사, 남구지회 박재식 지회장,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차동길 초대이사장과 회원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최양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되는 경제악화 속에 살아남기 위해 자동차부분정비업자들은 몸부림을 치고 있다고 말하고 이렇게 어려울수록 전 지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여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부분정비업 발전과 나아가 지회와 조합발전에 앞장서 달서구 지회가 우수지회로 탈바꿈시키자고 강조했다.

김영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금년 한해는 조합원 업체나 각 지회 그리고 조합 역시 엄청난 시련을 겪은 한해였다고 지난 한해를 상기시키고 닦아오는 기축년은 전 조합이 하나 되어 조합원들의 발전은 물론이고 지회발전과 카포스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동길 초대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달서구지회는 최양규 지회장을 비롯한 전체 지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고 개인 업 발전과 지회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각 지역장 소개와 케익 절단식 순서에 이어 최양규 지회장의 건배 제위가 있는 다음 2부 행사에서는 참석한 내외빈 및 지회원들이 여흥을 즐기며 모금한 불우 이웃돕기 성금전액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푸짐하게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나누어 먹으면서 한해를 마무리 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