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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징, 특색 있는 관광기념작품 선정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2. 15.

목포팔경 탁상시계, 삼학도의 전설 등 16작품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특색 있는 관광 기념품 발굴·육성을 위해 목포시가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한 '2008 목포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총 16개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주·전남 소재 민·공예업체와 각 대학 등 총 33점(대·중·소 등 290개)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일반 상품분야에서는 '이지원'씨가 출품한 '목포 팔경 탁상 시계'가 최우수작, 우수작품에는 '김숙희'씨의 '삼학도의 전설', 장려상에는 '박정규'씨의 '갓바위 등잔', '장은희'씨의 '녹청자 3인 다기'가 선정되었고, 이외에도 입선작 6점이 더 선정됐다.

또한 창작아이디어분야 우수작품으로는 '정영민'씨가 출품한 '목포시 관광기념품 제안', 장려상에는 '김미선'씨의 '목포를 밝히는 스텐드'외 4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목포시는 공모전 입상작품에 대해서 최우수 작품에 100만원, 우수 작품에 각 50만원, 장려 작품에 각 3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입상 작품 도안을 활용하여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관광목포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