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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자동차정비업 정서적 서비스 중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2. 8.

자동차 정비업은 서비스업이다. 여기서 서비스란 “최선을 다한다”, “돌봐준다”라는 말로서 전문적 기술로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도와준다는 뜻이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전문적 기술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서비스란 무료로서 무언가를 해준다. 또는 무료의 물품을 상대에게 준다 등으로 생각하기가 쉽다.

물론 서비스에는 무료와 유료가 있다. 정비공장에 있어도 마찬가지로 고객으로부터 요금을 받는 것과 받지 않는 것으로 구분된다. 그

러나 고객으로부터 받는 요금 중에는 서비스를 포함한 것이다.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자동차를 최고의 기술로 고쳐주는 것이다. 성공한 업소는 작업의 질로 승부할 때 가능하다.

작업의 질은 고객이 잘 모른다. 작업의 질을 평가할 때 외부적인 요인으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

객이 요구하는 양질의 서비스란 범위가 매우 넓다. 단순히 기술, 기능에 의한 것만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자동차서비스는 기술적 서비스, 환경적 서비스, 정보 서비스, 정서적 서비스, 물질적 서비스 모두가 만족되었을 때 비로써 완벽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고객의 심리(마음)에 대하여 얼마만치 서비스를 했는가 또는 고객이 미처 생각 못하고 있는 점을 기분 좋게 도와주었는가도 서비스의 범주에 든다는 것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