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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철도폐선부지, 시민 웰빙 공간으로 탈바꿈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1. 18.

청호, 동목포, 송림·이로공원 웰빙공원 조성완료
도심을 관통했던 기존 철도 폐선부지가 시민들의 웰빙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목포시 철도폐선부지 공원조성계획에 따르면 2012년까지 폐선공원 총 5.4km에 교목 및 상록관목을 포함한 초화류 34만주를 식재하여 공원 숲을 조성하고, 보행ㆍ자전거도로, 웰빙체육 공간, 화훼단지, 야외음악당 등의 테마로 구분하여 조성하다는 방침이다.
목포시는 2008년 현재 총 공사비 265억원 중, 50억원을 투입하여 주요시범구간과 청호공원, 동목포공원, 이로공원등 일부구간 2.8km를 조성완료 하여, 주변 시민들로부터 웰빙공간으로 큰 호응 및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2009년까지 연동9호광장~ 동목포 전화국간, 교대부속초교앞~터미널앞까지 폐선부지를 웰빙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자전거 및 보행자가 끊어지지 안고 계속해서 통행할 수 있도록 중간 중간에 관통하는 도로에 신호등을 설치하고 특수 포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