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전기차

대전자동차부분정비조합 이사장 등 선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1. 18.

대전자동차부분정비조합 이사장 및 각 지회장 선거가 오는 21일 (금요일)일제히 실시된다.
대전조합 이사장 선거가 종전에는 대의원 투표제선거제에서 제4대 이사장선거는 직선제 선거체제로 바뀌므로 선거에 대한 관심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선거는 조합이사장 선거와 각 지회장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고 있는 관계로 조합원들의 많은 투표율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 와서 다소의 조합원들의 이탈로 인한 조합이 분열되고 이로 인한 관할관계기관으로 부터 조합에 대한 내사, 조합 운영자들의 책임 공방전 등 매여진 사항들이 해결 되지도 못한 시점에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입후보자들은 당선이 된다면 이 모든 당면 과제를 풀어 나갈 수 있는 무거운 짐을 지게 된다.
또한 투표에 임하는 조합원들은 어렵게 돌아가고 있는 조합의 운영 체계를 잘 간파하여 절대적인 적임자를  선택해 투표해야 할 것이다.
조합 이사장에 입후보한  강명근 현 이사장은 배제대 국제통상 경영대학원 을 수료하고 2대 이사장직을 역임하는 등 대전 조합에 많은 업적을 남기고 있다.
또 이사장에  입후보한 신일섭은 대전방송통신고 중퇴자로 대덕구지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대덕구 소재에서 한밭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각 지회장후보로는 동구에 윤태중 현 지회장, 중구에 조형철 현 지회장, 서구에 최민규 현 서구환경부장, 이동무 현 조합감사, 유성에 이관중 현 지회장, 대덕에 김동수 현 총무 가 추마를 했다.
서구의 경우는 두 후보가 출마하므로 타 지회보다 선거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선거일정은 오는 21일 (금요일)이며 투표는 각 지회별로 설치한 투표소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투표방식은 조합이사장, 지회장의 투표용지를 넣을 수 있는 2개의 투표함에 투표를 하면 된다.
각 지회에서 투표가 끝나면 지회장 투표 개표는 지회별로 개표를 하고 이사장 투표 개표는 투표함을 조합교육장으로 집결한 후 선관인단 입회하에 개표가 실시 된다.

조합이사장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유권자는 현재 부분정비업을 하고 있는 조합원으로서 08년 9월 19일 이전에 조합에 가입한 조합원만이 투표를 행사 할 수 있다.

이번조합이사장 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유권자 조합원 수 는 557명으로 집계 됐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