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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열차운행체계 ‘08년 12월 1일부터 개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1. 10.

금요일 KTX 3회 증편, 운행시각 조정 환승편의 확대
여객열차 이용편의증진을 위하여 2008년 12월 1일부터 열차운행체계를 개편된다.
금번 열차운행체계 개편에 따라 KTX 경부선의 경우 수요가 많은 금요일에 서울→부산 운행열차 1회를 신설하고 서울→대전간 열차 1회를 부산까지 연장 운행하며 일부 편중된 KTX 열차 출발시간의 시격을 균일화하여 배차간격을 단축했다.
 한편 호남선 KTX는 목포·송정리역 이용객 증가를 고려 금요일에 용산~목포 구간 열차를 2회 추가 운행하여 지역주민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으로 출근하는 이용객을 위해 광주→용산간 KTX 운행시간을 앞당겨 지역간 이동편의를 높였다.
일반열차의 경우 전라선의 주중 저녁 시간대 수도권 접근편의 제공을 위해 평일 새마을호 2회를 신설운행하고 익산역에서 KTX와 일반열차간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라선 일반 열차의 시각을 일부 조정하였다.

중앙·경춘선은 청량리역 수도권 전동열차 연계를 위해 열차막차도착시각을 앞당기고, 중앙선 영주~부전간 열차 2회를 신설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그외 장항선 용산~익산 운행열차는 서대전까지 연장(2회)하고 동해남부선 동대구~부전간 금·토·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열차 2회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