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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북 안전무시한 주차선 주민피해 심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0. 27.

 

 경상북도 일부 시군지역은 주차선이 잘못 설치되어 주민들의 민원이 이야기 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주시는 성건동과 성동사이길 성박7길에 주차선을 설치하면서 보행자들의 안전은 고려하지 않고 주차선을 설치하여 인근 지역에 위치한 경주 여중․고 학생들과 신라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시 보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해 교통하고 위험지역이라고 경주 일부 신민들은 지적하고 이에 따른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성박7길 도로는 행단보도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지 않고 도로와 상가가 맞물려 있는 도로인데도 주차선 설치가 되어 있어 지역주민들과 등하교 학생들이 이 길을 보행할 때는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피해 다녀야 하는 불편 뿐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보행해야 하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경주시가 유료주차장을 설치하여 수입에만 의존할 뿐 학생들이나 이 길을 보행하는 주민들 안전은 생각하지 않고 설치한 주차장 설치라고 말하고 이에 따른 시정을 요구했다.

이에 경주시 관계자는 이 지역 통장을 비롯하여 일부 주민들은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현지 출장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만 되풀이할 뿐 일부 시민들의 언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어 이 길을 보행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은 교통하고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