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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전자동차부분정비조합 새롭게 거듭나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0. 27.

 

이관중 유성구 지회장 회원단합 위해 뛴다

지난 20일 대전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유성구 지회 월례회가 개최됐다.

이관중 유성구 지회장은 충남대 엘리트 학사출신으로 정비업계에 뛰어들어 자동차문화 창달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유성구 지회는 110여 회원업소 중 김병구 전 지회장과 함께 90여회원업소가 새로운 조합으로 가입 분열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회로 전락됐다.

사실상 지회라는 이름사용조차 무색할 지경에 처하고 말았다. 그러나 당시 조합홍보이사직을 맏고 있던 이관중 현지회장은 지회장 보궐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된 후 나드리카 류종섭을 총무로 임명하는 등 지회내부를 새로운 체제로 개편하고 남은 조합원들과 하나가되어 협력과 협심을 다짐하면서 꿋꿋하게 지켜온 결과 19개 업소 회원에서 불과 몇 개월 사이에 31개 업소 회원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유성구 지회가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또한 강명근 이사장이 회의에 참석하여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회장과 더불어 조합을 믿고 더 열심히 함께 가면 돌아섰던 회원들이 다시 돌아올 것 이라는 말로 회원들을 위로 했다.

이날회의는 25일 까지 구청단독으로 시행되는 지도 단속에 대비한 점검정비내역서, 휠 얼라인먼트 촬영 및 제출, 업소 내 청결 철저, 작업장 임대계약서 약정일 등 단속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 금년 11월 21일(금요일)선거에 대하여 대전시 조합이 설립된 이래 이사장선거와 지회장 선거가 직선제 선거로 개편된 선거 인 만큼 선거에 전 회원 모두 참여 할 것과 전화 기본요금이 2000원 에 불과하며 사용료가 일반전화보다 저렴한 인터넷전화 가입 절차, 등 많은 의견 의사로 회의가 진행 됐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