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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품질 자신 있어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10. 20.

첨단 섀시 시스템 적용, 탁월한 안전성능 발휘

 

 GM대우가 11월 국내 출시 예정인 차세대 준중형 모델 ‘라세티 프리미어(Lacetti Premiere)’의 외부/내부디자인 사진을 비롯, 최고의 품질 및 성능확보를 위한 개발과정 등을 지난 13일 공개했다.

GM대우 품질부문 제임스 델루카(James Deluca) 부사장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성능 등을 만족시킨 명실 상부한 글로벌 신개념 준중형차로 개발 초기부터 차량 설계 및 전 생산 공정에 가장 엄격한 GM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차체 생산 공정 운영 전부터 GM의 ‘VVAP’(Virtual Vehicle Assessment Process) 프로그램을 이용해 생산 진행 과정을 가상 시뮬레이션 공간에서 재현, 실제 생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의 결함을 사전에 파악 수정함으로써 초기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차량 품질 수준을 꾸준히 향상 시키기 위해 중형 모델 이상 차량에 주로 적용하는 17개의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100여대의 시험 제작 차량으로 직접 시운전 등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문제에 대해 사전 예측할 수 있는 CIPV(Cumulative Incidents Per Vehicle) 프로그램 등을 적용, 초기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더 높였다.

이와 함께 보다 완벽한 성능과 품질을 위해 미국, 영국, 한국 등에서 100만km 이상의 내구 주행 테스트를 거쳤으며, 스페인 그라나다(Granada)와 미국 데쓰밸리(Death Valley)에서 혹서기 테스트, 스웨덴 아르제플로그 (Arjeplog)와 캐나다 카스카푸싱(Cascapusing)에서 혹한기 테스트, 오스트리아 그로스 글록크너(Gross Glokner)에서 고산지 테스트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기후 적합 시험을 마쳤다. 또 독일, 스웨덴, 한국 등에서 200회 이상의 엄격한 충돌 시험을 통해 개발된 라세티 프리미어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라세티 프리미어는 고장력 강판이 대거 적용된 견고한 차체와 함께 첨단 섀시 시스템을 적용, 탁월한 안전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돼 한국 자동차 안전도 평가 시스템(KNCAP)에서 동급 최초로 운전석, 동반석, 사이드 모두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