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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SK네트웍스, 수입차 직수입 라인업 강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8. 26.

토요타 아발론, 벤츠 C300, 험머 H3 등 신규차종 출시

국내 수입차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가 '08년 하반기 신규 차종을 직수입 판매한다.

SK네트웍스의 수입차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에스모빌리언(S-MOVILION)'은 직수입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반응에 부응하여 3개 차종을 더 들여온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대상모델은 아직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은 '토요타 아발론(Avalon)', '메르세데스 벤츠 C300', '험머(Hummer) H3'로 SK네트웍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이게 되었다.

'아발론'은 7월말부터 서울서초, 분당, 부산 매장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C300'과 'H3'는 8월말부터 판매될 예정으로 현재 구매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아발론'은 토요타의 최상급 프리미엄 세단으로 렉서스 ES350과 동일한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6천8백만원 선.

3500cc급 6기통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럽고 정속한 주행을 가능케 해 주며, 미국 고속도로 기준 11.9km/L의 연비도 강점으로 손색이 없다. 수준 높은 편의장치, 넓은 실내공간까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년만에 풀 체인지(Full Change)되어 컴팩트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난 '벤츠 C300'은 228hp의 탁월한 주행성능이 단연 돋보이는 C클래스의 4세대 모델로 6천8백만원 선에 판매될 예정이다.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17인치 휠/사이드 스커트/듀얼 머플러로 구성된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장착함에 따라 승차감과 민첩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기존 모델과는 차원이 다른 다이내믹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