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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전국최대 중고차 단지 인천에 건립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8. 18.
 내년 5월 완공 예정, 110개 업체 입주 예정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국내 최대 중고자동차 유동단지 ‘인천오토갤러리’가 2009년 5월 완공 된다.

인천오토갤러리(가칭)는 총 부지 1만6546㎡(5,005평)에 지상 9층, 지하 4층에 연면적 10만7186㎡(3만2423평)로 110개 이상의 매매상사 입주와 근린생활 시설 및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인천오토갤러리는 국내 최초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원스톱 서비스 체제로 중앙통합전산시스템을 자체개발해 전국 통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함으로서 전국적인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할부금융 △보험사와 매물정보 전산 연결 △등록이전 대행 △성능검사 △정비업소 운영 등 고객이 자동차 구매 후 모든 서비스 절차를 이곳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인천오토갤러리는 단지가 완공될 경우 단지 내 상주인구가 3,000명이 넘고, 하루 유동인구가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헬스크럽, 유명브랜드 식당 및 커피숍, 사우나, 실내골프장, 당구장 및 PC방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인천오토갤러리 단지를 건설하는 (주)명가당(회장 신광철)에 따르면, 지난 7월 인천시로부터 교통영향평가를 통과 했으며 8월20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9월1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것이며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