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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기자동차검사정비 부천 협의회장 취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8. 11.

김대성 회장, 정비경영난 잘 이겨내자 강조

경기자동차검사정비조합 부천지역 협의회가 제13대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달 부천역사 웨딩홀에서 가진 협의회장 취임식에는 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가졌다.

부광자동차 이정서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3대 부천지역협의회장(오토맥스 김대성 사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회원과 사무국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바쁜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이강호 호남향우회 회장님과 대회를 빛내주신 내빈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실용주의 정부 출범 130여일을 지난 시점에서 유가폭등으로 인한 심각한 경제난과 각종 촛불집회 등 혼란한 사회분위기로 정비물량 감소와 인력난 등 3중고에 시달리는 와중에 손보사들의 잘못된 정비수가로 인해 갈수록 열악해 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업계가 힘들지만 여기서 좌절하지 말고 과거의 교훈을 밑거름 삼아 새로운 생각과 미래를 향한 정열과 미래 환경에 대한 도전의식으로 새로운 비전으로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호남 부천 재경향우회 이강호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13대 부천정비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김대성 사장은 자랑스런 신안인으로 훌륭하고 덕망과 인품을 존경해 왔다고 말하고 김대성회장의 취임을 부천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정비업계 발전의 기틀을 구축해 주길 바란다며 더욱더 큰일을 위해서는 모든 CEO와 임원들께서 많은 협조와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했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부천공업고교 실습차량지원금, 금일봉을 각각 전달하였다.                              /  우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