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6일 현재 연인원 5천명 선박 120척 동원
전라남도가 신안 유류 유출사고 방제를 위해 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자원봉사 등 연인원 5천여명을 투입하는 등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남도 신안 유류유출사고 방제대책본부(본부장 박재영 행정부지사)는 6일 현재까지 공무원 2천여명 등 연인원 5천220여명과 선박 120여척, 흡착포 802박스를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름이 연안에 유입된 지역은 신안군 지도면 사옥도, 증도면 우전해수욕장, 자은면 둔장해수욕장 주변 등 7개 지역이다.
전남도는 방제작업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4일 박준영 도지사가 직접 피해현장을 둘러본데 이어 5일에는 박재영 행정부지사가 현장을 방문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조기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 예비비 3억원을 신안군에 긴급 지원해 방제작업에 필요한 동원어선 유류대, 흡착포 등을 구입, 사용토록 하고 도청 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 인력을 적극 투입했다.
김갑섭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은 "6일 현재 유류유출로 오염된 7개 지구중 신안 비금면 명사십리, 임자면 수도 등 2개 지구는 방제작업을 끝마쳤으며 증도면 우전해수욕장 등 나머지 5개 지구는 이번주 중에 방제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남 정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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