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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굴삭기<몬스터 발레>춤 선보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8. 11.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8’ 여름축제

굴삭기 생산업체 볼보건설기계(대표이사 마이크 로다)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08’ 여름축제 기간 8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9시부터 30분간 한강 여의지구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몬스터 발레> 공연을 선보였다.

‘하이서울페스티벌2008’ 여름축제는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서울 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전 국민을 위한 무료 축제행사로, 8월 9일(토)부터 17일(일)까지 9일간 한강을 테마로 “서울의 여름, 한강 그 섬에 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의도, 선유도, 뚝섬 등 한강일원에서 개최된다. 그 중 대표 프로그램인 <몬스터 발레>는 ‘기계와 인간의 조화’라는 주제아래 육중한 건설장비인 굴삭기와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최초의 동양인 솔리스트 발레리노 김용걸이 이끄는 발레 무용단이 함께하는 독특한 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굴삭기 공연팀 리더로 <몬스터 발레>에 참가하는 볼보건설기계 이정달 직장은 “발레도 잘 모르던 내가 수많은 관중 앞에서 발레 무용단과 함께, 그것도 세계적인 발레리노 김용걸씨와 한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니 무척 설렌다.”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이번 공연을 통해 굴삭기가 무섭고 위험한 건설기계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품도 될 수 있다는 인식이 관람객들에게 전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