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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2008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수상작 발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8. 11.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한국관광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하고 우수한 한국관광이미지 자료의 발굴과 확보를 목적으로 개최한 『2008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의 수상작을 지난 6일 발표했다.

「제36회 대한민국 관광 사진 공모전」의 대상(대통령상/ 사진)은 박중종의 “서울광장 오월의 궁”이 수상하였다.

 동작품은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서울 시민들의 표정과 밤하늘의 화려한 조명의 조화가 훌륭하며, 앵글과 구도, 인공 광이 만드는 이미지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평가받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우남수의 “음성품바”,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정용석의 “명량대첩”과 이재형의 “봉은사의 석탄일”, 동상에는 박중종의 “서울광장 루체비스타”, 이재성의 “안개속의 백양사”, 이명현의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선정되었다.

 공사 강순덕 홍보물제작팀장은 “사진, 포스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3개 부문에 총 10,000여점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매년 관광이미지 공모전에 대한 국내외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카메라 대중화의 시대적 분위기가 반영되어 디지털사진 부문의 출품작이 급증하였으며, 우수한 디지털 관광사진의 배출이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진, 포스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3개 공모전 총 230점의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23일 한국관광공사 TIC(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되며, 연말까지 전국 주요 공공장소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작품들은 향후 한국관광공사의 각종 해외홍보물에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될 예정으로 국내외에 한국관광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