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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아차, 자동차업계 최초 공항라운지 서비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7. 28.
 

기아차가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을 하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인천공항 내 여객터미널 2곳에서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인 VIP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업계 최초로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천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마련한 라운지는 인천공항 내 여객 터미널 면세구역 내 4층 동편과 서편 각 1곳씩 두 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1곳당 405㎡의 넓고 쾌적한 공간에 마련되었다.

라운지 서비스는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조선호텔 제공 30여종의 뷔페 바 ▲각종 음료서비스 ▲ 인터넷 PC 및 노트북 랜(LAN)선이 구비된 비즈니스 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과 함께 동반 1인까지 특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고품격 문화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이벤트 행사를 통해 오피러스와 모하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오너라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VIP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