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으로 행복 만들기" 출간

 관광산업의 멋진 진화를 위하여..

관관산업의 현장에서 관광산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책 “관광으로 행복 만들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관광산업 생태계라는 관점에서 관광산업의 구조를 설명하고, 생태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관광진흥기관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분야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주안점은 관광진흥기관은 ‘콘텐츠 생산기지’, ‘정보 생산기지’, ‘기술 생산기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관광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광거리(콘텐츠)가 확대 재생산 되는 구조가 형성되어야 하며 그 역할은 공공부문인 관광진흥기관이 담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광정책이나 홍보 및 관광업계의 영업활동은 시장의 변화를 정확히 읽고 대응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관광진흥기관은 정보생산기지가 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관광홍보활동이나 업계의 영업활동이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관광진흥기관은 ‘기술 생산기지’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지은이(정기정)는 1990년부터 한국관광공사에 근무하고 있다.  18년간 관광산업의 현장에서 느낀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관광진흥기관이 가야할 방향을 ‘관광으로 행복 만들기’라는 화두로 표현하고 있다.  관광산업의 발전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관광산업의 종사자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