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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관군 합동 하천정화 나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6. 3.
 인천시에서는  지난 30일 승기천 주변에서 하천 및 하천주변의 깨끗한 경관 조성을 위하여 민·관·군 합동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천 정화활동은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으로 소규모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나 그 동안 실효성에 의문시 되었다. 이번 민·관·군 합동 정화활동은 하천 및 하천 주변의 깨끗한 경관 조성과 실질적인 하천환경보호와 민간차원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특히 금년에는 1차 자연형 하천이 준공된 장수천과 준공예정인 승기천, 굴포천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기관 및 단체는 인천시, 남동구, 연수구를 비롯하여  육군 제17사단, 민간단체 13개 단체, 남동공단환경오염방지협의회, 포스코건설   등으로 하천 주변 잡풀제거와 방치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명품 도시로의 인천을 만들기 위한 깨끗한 하천 가꾸기 일환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하천 정화활동은 자연형 하천조성사업 준공에 앞서 사전에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군이 협력하여 수질보전활동에 참여하여 함께 주변 하천을 가꾸고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