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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한타 옵티모 4S, 세계유일 친환경 마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5. 26.

우수한 연비와 저소음, 고품질 제품 확인

옵티모 4S가 우수한 연비와 저소음으로 친환경 마크 블루엔젤(Blue Angel)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자사의 4계절용 타이어 옵티모 4S가 독일 연방 환경청이 수여하는 친환경 마크인 블루엔젤을 획득해 세계 유일의 블루엔젤 타이어가 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독일의 품질 인증서인 블루엔젤은 소비자들이 가장 친환경적인 고품질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세계 최고의 환경 품질 인증서로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 30년간 80개 분야 1만개 이상의 제품에 수여되었다.

이번에 옵티모 4S는 직선거리 하이드로 플래닝, 젖은 노면 제동력, 회전저항, 주행소음 등을 포함한 엄격한 안전 및 환경 기준 표준을 통과했다. 모든 테스트는 독일 연방 환경청과 독일 품질 인증원이 선정한 독립 자동차 안전 시험기관에 의해 실시, 측정, 검증되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에 발표된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한국타이어 벤투스 프라임, 벤투스 V12 에보 등이 세계 유수의 타이어 메이커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옵티모 4S로 친환경 마크 블루엔젤을 획득하며 잇단 성과를 올려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사장은 "한국타이어는 최근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인 친환경 제품에 대해 이미 수 년 전부터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06년에는 스웨덴에서 친환경 인증 마크인 노르딕 에코라벨(Nordic Ecolabel)을 획득한 바 있다"며 "한국타이어는 4월 북경모터쇼에서 친환경 타이어 'enfren'을 선보였고, 오는 6월 4일 '금산공장 증설식'과 함께 친환경 타이어 런칭을 통해 본격적으로 친환경 타이어 시장을 주도하며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