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전된 자연환경에 국민이 쉽게 접근하고 친환경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 생태관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환경부가 밝혔다.
생태관광(Eco-tourism)은 자연 속에서 해설과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향유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하는 자연친화적인 형태의 관광이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이번 달부터 금년 말까지 지리산권과 태안해안권 2개권역에 대하여 생태관광 시범운영을 하고 내년부터는 20개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8개권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부터는 국·도립공원, 습지·갯벌·철새도래지 등 생태보호지역, 역사문화시설과 연계된 전국적인 생태관광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는 단계적으로 생태우수지역의 핵심이 되는 DMZ축, 하천-연안생태축, 산악생태축을 중심으로 8개 생태문화권에 특성화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 가족단위, 직장인등 연령층별, 집단별 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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