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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공사, 주한외국인 대상‘2008 코리아 스파클링 이벤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4. 28.

 외국인 60여명, 맛과 소리의 고장 전주 한옥마을로 떠나

공사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주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08 코리아 스파클링 이벤트’를 전개한다.

 공사 이진국 해외온라인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의 수가 100만명을 넘어서고, 다문화 시대로의 진입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이들에게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재 외국인 관광객 여행 패턴의 90% 이상이 서울에만 집중되어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2008 코리아 스파클링 이벤트’는 그 첫 번째로 오는 26일, 60여명의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맛과 소리의 고장 전주를 찾게 된다. 이들 참가자들은 미국, 아르헨티나,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 대학강사, 해외 기업 주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에서 도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2008 전라북도 순환관광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주공예품전시관, 술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한복입기, 김치만들기, 한지 공예 등을 체험할 예정으로 전라북도, 전주시청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여행을 마친 후, 동영상이나 에세이 형식의 참가후기를 제출해야 하며, 이 UCC는 공사 외국어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는 오는 5월 17일 태안에서 피해지역 복구 자원봉사 여행으로 진행될 제 2기 ‘2008 코리아 스파클링 이벤트’외국인 참가자 100명을 4월 23일부터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