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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8 서울국제공작기계전 개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4. 10.

 

2008년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이하 SIMTOS2008)의 개막일이 성큼 다가왔다. SIMTOS2008은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KOTRA 등 공공기간 및 경제 유관단체가 후원하는 국내최대 기계전문전시회이다.

EMO(유럽), IMTS(美), JIMTOF(日), CIMT(中), 세계 유명 공작기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공작기계전문전시회인 SIMTOS2008은 세계 50위 내 30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 그 국제적 위상을 자랑한다.

SIMTOS2008은 첨단 공작기계의 개발을 촉진하여 수요 기반을 확대하고, 공작기계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수출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산업발전의 기반이 되는 공작기계, 로봇, 자동화기기는 물론 관련 부품들의 비교 전시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공작기계의 최신기술 및 정보교환을 도모한다.

지난 2006년 전문 리서치사 엠브레인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IMTOS2006 개최 이후 약 501.8억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하였다. 이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이 국내 산업발전 및 지역 경제를 촉진하는 동시에 공작기계 신제품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올해 제 13회를 맞는 SIMTOS2008은 24개국 433개사 3,784부스(34,056m2)가 신청 완료된 상태이며, 이는 지난 전시회 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특히 지난 전시회에 참여했던 업체들 가운데 70%가 부스규모를 확대 신청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SIMTOS2008에 해외 공작기계 참가규모는 총 298개사 1,965부스(17,685㎡)이며 이는 전시회의 전체 규모의 50%를 상회 한다. 국제 전시회로 입지를 다진 SIMTOS2008을 통해 세계 공작기계를 한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 교통환경신문 www.e-c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