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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행락철 맞아 전세버스 현장중심 지도ㆍ단속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4. 7.
 대구시, 건전한 운송질서 안전사고 예방위해


대구시는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운송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전세버스 운행질서 지도ㆍ단속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전세버스 운행질서 지도ㆍ단속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행락철을 맞이하여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은 구ㆍ군별로 8개조 32명의 특별 지도ㆍ단속반을 편성하여 차고지 등 현장 중심으로 지도ㆍ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ㆍ단속에서는 차고지외 밤샘주차 등 현장단속과 보험(공제)가입여부 확인 등 행정조치를 병행하며, 가요반주기 부착ㆍ사용 등에 대하여는 관할 경찰서와 협조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전세버스 전 업체에 대한 지도ㆍ단속을 통해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고, 사전 홍보를 통해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및 전세버스 노조지부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 단속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안전운행에 큰 영향을 미치거나 중요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징금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