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벚꽃 등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농촌으로 시내버스를 타고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테마여행은 어떻습니까?"
마산시 지난 3일 시내버스 업체 관계자와 회의를 개최하고, 고유가 시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에너지 절약시책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타고 "싶은 시내버스"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시내버스 타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테마여행코스 △고유가 시대 두발로 데이와 연계한 대중교통 이용의 날 활성화 △공무원부터 이용하고 시민이 타고 싶은 시내버스 차내 환경조성 △업체 자발적 이용자 창출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서읍, 구산면, 삼진일원 등 읍면지역으로 운행되고 시내버스를 타고 낭만과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테마여행 코스로 월 1회 참여토록 권장하기로 했다.
또 매월 11일 실시하는 두발로 데이에는 전 직원이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먼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 관내 출장시 대중교통 이용, 관내 행사시 대중교통 등을 이용토록 했다.
자가용 이용 학생들에게 주 1회에 걸쳐 자녀들이 시내버스 타고 등·하교로 세상물정 일깨우기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 경남 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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