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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자동차 판매실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8. 4. 7.
 

기아 '모닝',  인기 업고 내수 2만8,316대 판매

전년대비 23.1%, 전월대비 17.7% 급증

기아자동차㈜가 모닝의 인기에 힘입어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23.1% 증가한 2만8,316대를 판매했다.

모닝은 3월 한달간 전년대비 375.8%, 전월대비 7.6%가 증가한 9,421대가 판매됐으며 현대차 쏘나타에 이어 내수 판매 2위를 기록했다.

모닝은 1~2월에 이어 3월에도 국내 최다 계약 차종의 자리를 지켰다. 모닝은 1~2월 총 3만8,742대가 계약된 데 이어 3월에도 1만9,569대가 계약되는 등 총 5만8천여대가 계약되며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내수시장에서 스포티지도 전년대비 35.3%, 전월대비 38.5%가 증가한 3,005대가 판매되며 7개월만에 3천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기아차의 1·4분기 판매실적은 내수 7만4,411대, 수출 26만6,461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34만872대를 판매하며 역대 1분기 중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기아차 내수판매는 모닝의 판매 붐에 힘입어 6만7,425대를 판매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0.4%가 증가했다.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자마자 경차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닝은 3개월간 지난해 연간 판매량(2만8천대)에 육박하는 2만6,025대가 판매됐다.  계약도 매월 2만대 꼴로 폭주하여 3개월간 모닝의 계약대수는 5만8,311대로 현재까지 누적 계약대수만으로도 올 연간 판매 목표인 9만대의 65%에 달한다.

 

GM대우 금년 1분기 판매실적

 GM대우가 금년 1분기 동안 총 241,084대(내수 28,098대, 수출 212,986대)를 판매, 전년 동기 224,155대(내수 : 34,152대, 수출 : 190,003대) 대비 7.6% 증가했다.

GM대우는 올해 1분기 총 212,986대를 수출, 전년 동기 190,003대 대비 12.1% 증가했다. 내수의 경우 GM DAEWOO는 1분기 총 28,098대를 판매, 전년 동기 34,152대 대비 17.7% 감소했다.

GM대우는 올해 1분기 CKD 방식으로 총 286,636대를 수출, 전년 동기 대비 27.8% 신장했다.

아울러 GM대우는 3월 한달 동안 총 87,265대(내수 10,299대, 수출 76,966)를 판매해 전년 동월 80,107대 대비 8.9% 증가했다.

GM대우는 3월 한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10,299대를 판매, 전년동월 12,683대 대비 18.8% 감소했다. 수출의 경우 3월 총 76,966대를 기록, 전년동월 67,424대 대비 14.2% 신장했다.

이와 함께 GM대우의 3월 CKD 수출은 총 100,655대를 기록, 전년 동월 74,833대 대비 34.5% 증가했다.

한편, GM대우는 지난 1월 국내 중형차 최초로 최첨단 하이드로매틱 (Hydra-Matic)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중형 세단 ‘토스카 프리미엄6(Premium 6)’ 모델을 출시했으며, 지난 3월부터 국내 고객과 동호회의 요구를 적극 반영, 윈스톰에 국내 중형 SUV 최초로 후방카메라와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장착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쌍용 '체어맨W', 성공적 출시에 힘입어 전월대비 31.1% 증가

액티언&액티언스포츠 힘입어 수출 전월대비 29.5% 증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는 3월 한달 동안 내수 4천402대와  수출(CKD포함) 5천733대를 포함해 총 1만135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월과 대비해 내수와 수출 각각 33.2%와 29.5% 늘어난 실적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차종별로 보면 체어맨W의 경우 내수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데 힘입어 1천020대가 판매됐으며 체어맨H의 경우도 합리적인 사양 조정을 통한 가겹합리화가 고객에게 크게 어필되면서 전월과 대비해 16.8% 늘어난 708대가 판매됐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기존 대형 승용차 체어맨H 외에 플래그십 세단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대형 승용 시장에서 전월과 대비해 185.1% 늘어난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액티언은 50.5% 늘어난 459대가 판매됐으며 렉스턴도 43.3% 늘어난 549대를 판매했다고 쌍용자동차는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수출에서도 전월과 대비해 무려 29.5% 늘어난 5천733대(CKD 포함)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액티언이 전월과 대비해 무려 95.5% 늘어난 1천005대가 판매됐으며 액티언스포츠가 36.8% 늘어난 1,519대를 그리고 렉스턴과 뉴카이런이 각각 19.6%와 16.4% 늘어난 836대와 1천138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