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시스템 도입, 사진비교분석 확대 시범운영까지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6월 5일부터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면허증 발급 시 부정신청을 근절하기 위하여 지문조회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진비교분석시스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문조회시스템은 신규 운전면허증을 발급할 때 신분이 의심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문대조를 통해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입되었다.
사진비교분석시스템은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시 부정신청 대부분이 타인이나 합성사진을 사용하여 대리발급 받는 형태임에 착안, 면허증 발급 시 제출한 사진과 동일인인지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이번에 확대하여 설치하였다.
또한, 실제모습-제출사진-면허취득사진-지문조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최신 시스템인 복합바이오리더기를 도입, 일부 시험장에서 시범운영 한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지문조회, 사진비교분석으로 운전면허증 부정신청을 원천 차단하여, 우리나라 운전면허 행정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철 기자
'모빌리티 > 자율주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율주행 경기도 ‘판타G버스’ 운행 4개월만에 누적 탑승객 1만 명 돌파 (2) | 2023.11.24 |
---|---|
도로교통공단, “자율주행 모빌리티 경진대회” (0) | 2023.11.21 |
110돌 철도, “저탄소 녹색교통 이끈다” (0) | 2009.09.23 |
중앙연합회, 중고자동차 거래문화 개선 결의 (0) | 2009.09.23 |
국내최초 철도와 자전거가 만나는 여행 (0) | 2009.09.09 |